나도 타샤의 정원이 갖고 싶다
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3-2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3년 초등 완자 세트 2013-2 7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학기때도 완자로 공부하고, 울 아들 홈스쿨 공부에 성공했는데, 2학기도 역시 완자로 준비하고 방학을 맞았습니다.





국어 문제집을 먼저 살펴보니, 예습을 할 수 있게 먼저 나와있고, 진도를 나가고, 복습한 상태에서 평가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울 아들은 예습보다는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나면 복습을 먼저 하는 습관이 있어서 예습도 복습도 모두 복습화 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문제를 풀다가 '엄마, 이건 중요한까 시험에 꼭 나오겠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중요하니깐 기억해 두는게 나을걸~' 하면서 한번 더 살펴보게 했답니다. 군데군데 이렇게 표시를 해두니, 글을 이해하는 아들도 이젠 묻지 않고도 잘 한답니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제가 가르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어요.

저는 초등학교때 단답형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가르치려면 저부터 답지 보고 헤매야 한다니까요.

그런데, 완자에는 이런 문제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아랫부분에는 설명을 곁들여 있어서 답지 안보고도 제가 스스로 문제를 맞추듯이 울 아들도 그렇게 문제를 풀어간답니다.


단원을 시작하면서 단원열기에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으니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체험학습을 통해서도 가르치지만, 시간이 없는 맞벌이인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페이지인것 같아요.


"꼭 나와!"라고 써있는 부분은 정말로 시험에 꼭 나올것처럼 보이지요?

가끔 울 아들이 엄마 연습한 것 중에서 나온 문제가 있어요...하면서 펼쳐주면, 꼭나와...문제가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토씨하나 안틀리고 나오는 문제는 없지만, 울 아들이 문제를 읽고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잘 찾아내더라구요.


단원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좋을 책들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어요.

물론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 아들이 미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을 때 이런 책들을 교과서에 나온다고 얘기하지 않고 슬쩍 꺼내주면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완자의 좋은 점은 시험대비 완자가 있어서 시험보기 2주전부터 연습해서 시험에 대비하고 있어요.

문제집이 분리가 되니, 학교에 갖고 다니면서 연습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도 학교에서 문제집을 갖고 오라고 했다길래 분리해서 주었더니, 학교에서 풀어오고, 집에서 제가 채점해주는 방식으로 이끌어 갔답니다.

1학년때부터 비상완자와 함께 해온 울 아들이 성적이 쑤욱쑥 올라가는 그날까지....저와 아들은 비상완자와 짝꿍이 되어 홈스쿨에 성공한 케이스를 만들어 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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